어떤 이력서는 눈에 잘 들어오면서 읽고 싶은 이력서가 있으며 어떤 이력서는 정말 눈에 잘 안 들어오고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력서도 있습니다. 하나의 이력서를 만들어 놓고 여러 회사에 제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원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회사에서는 대단한 이력서를 찾는 거 보다는 그 사람의 스토리를 찾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스토리와 우리의 비전이 같은가 서로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등 해당 지원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회사도 지원한 사람의 이력을 보고 고용하면서 플러스를 받기도 하며 그 사람도 해당 회사에 일하면서 멋진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잘하는 방법
1.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 작성
자기소개서는 나의 스토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면접관이 알고 싶은 것은 딱 2개입니다. 경험의 결과와 어떻게 결과를 얻었나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면접과 동일선상에 있는 서류이며 두괄식이며 결과 중심적으로 나열하는 게 중요합니다.
2. 열심과 열정을 자소서에 넣다?
자기소개서의 글은 면접관에게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자소서에는 (열심, 열정, 노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단어는 면접관과 만나서 어필해야 합니다. 자소서는 결과 중심적으로 작성하고 면접과 자소서는 같은 맥락이며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자소서에는 지원자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00% 성공률 달성, 00명 유치를 실현, 00만 원 매출을 올린 경험 등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수치화하는 작업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3. Why라는 질문을 5번 이상 물은 다음 작성
자기소개서는 사소한 경험 행동을 적는 것을 피하고 결과 핵심 행동, 성공경험 위주로 작성합니다. 즉 면접관이 알고 싶은 내용을 작성하는 게 핵심이며 5가지 질문을 통해 핵심적인 액션이 무엇인지 딱 필요한 정보, 핵심 알맹이만 자소서에 작성합니다.
- 내가 이 경험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었나?
- 그 경험에 왜 아무 결과도 못 얻었나?
- 그 경험에 진짜 아무 결과도 못 얻은 게 맞나?
- 사소한 결과라도 어떻게 내가 얻을 수 있었나?
- 내가 한 행동들 중 고객을 만족한 행동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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