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경조사를 참여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축의금을 내야 할 때 봉투 작성과 액수에 대해 고민도 같이 할 수도 있으며, 봉투를 작성할 때 가까운 친인척이나 친구인 경우 실수로 잘못 적더라도 본인 이름만 제대로 적었다면 크게 문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 법
하지만 직장상사, 대하기 어려운 사람인 경우에는 예의를 갖춰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축의금 봉투 앞부분에는 축하 문구를 작성하고 뒷부분에는 본인 이름, 소속, 기관명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앞쪽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앞 문구는 '축결혼(祝結婚)' 세로 방향으로 작성합니다. 한자 뜻은 빌 '축', 맺을 '결', 혼인할 '혼'으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밖에도 축화혼, 축성전, 축성혼 등 어떤 걸 선택해서 작성해도 좋습니다. 물론 한자가 아니더라도 한글로 작성해도 됩니다. "결혼을 축하합니다" 라고 작성해도 좋습니다.
뒤쪽
봉투 뒷부분에는 좌측 하단에 본인 이름, 소속, 기관명을 작성하며, 결혼식 축의금 봉투 작성하는 방법은 장례식을 참석할 때도 비슷합니다. 봉투 앞면 부분에 "축결혼"이라는 문구 대신에 조의를 표하는 문구를 작성하면 됩니다.
축의금 금액
현 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최소 3만 원이 최소 금액이라 생각이 되며, 가장 많이 내는 축의금 금액은 5만 원과 10만 원입니다. 축의금 액수는 좋은 일만 가득하라는 의미로 3, 5, 7 홀수로 보통 냅니다.
- 10만 원: 정말 가까운 친인척, 친구, 사랑하는 사람
- 7만 원: 꾸준하게 연락하고 지내고 적당한 친밀감이 있는 사람
- 5만 원: 그냥 알고 지내고 가끔 연락하는 사람
- 3만 원: 직장 내 다른 부서,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되는 경우
직급에 따른 금액
- 5만 원: 신입~대리급
- 7~10만 원: 과장, 부장급 이상
- 회사를 퇴직, 은퇴를 했다면 본인이 받은 만큼 그대로 내는 것이 적당, 그렇지 않다면 5만 원 정도가 적당
축의금 봉투 작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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